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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하원미 부부.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추신수가 1200평의 미국 대저택을 공개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추신수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 출연해 현지 집과 가족의 일상을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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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미국 저택.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이날 공개된 추신수의 저택은 일단 크기에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호텔 스위트룸을 옮겨 놓은듯한 고풍스러운 부부의 침실과 화려한 화장실, 널찍한 거실과 부엌, 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있어 워터파크를 연상시키는 야외수영장, 가족만의 전용극장 등 호화스러운 시설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추신수는 "텍사스에 사는 17년 차 이방인"이라며 "(방송을) 처음 해보는 거라서 고민했다. 집안에 카메라를 달고 가는 곳마다 쫓아다닌다고 해서"라며 방송 출연을 고민했음을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은 우리가 특별하게 산다고 하는데 똑같이 산다.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추신수는 "(사는것이) 특별하다면 아내 때문일 것"이라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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