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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포스터 사진=KBS2 ‘흑기사’ |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흑기사’ 3회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2회의 시청률인 9.3%보다는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은 6.4%, 7.9%의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2.8%, 3.1%로 꼴찌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흑기사’는 문수호(김래원 분), 정해라(신세경 분), 샤론(서지혜 분)의 200년 전 이야기가
3회 방송에서는 그 동안 암시적으로만 드러났던 수호와 해라, 샤론의 인연이 베일을 벗기 시작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과거와 현재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엮여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배우들의 열연이 한 데 더해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