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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측이 방송 사고에 대해 거듭 공식 사과했다.
tvN 주말극 '화유기' 측은 25일 2회 방송에 앞서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화유기' 2화의 컴퓨터 그래픽 작업 지연으로 인해 미완성 장면 노출 및 장시간 예고로 시청에 불편을 드리게 됐습니다"며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화유기' 2회에서는 편집 실수와 지연 방송 끝에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채 방송되지 못한 2회는 이날 재편성, 중간광고 없이 전체 분량을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끝까지 기다려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지연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했고,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방송사고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소중한 사람들과 '화유기'를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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