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 결혼, #일반인여친 #부산 #스몰웨딩 #6개월
![]() |
↑ 알렉스/사진=스타투데이 |
가수 겸 배우 알렉스(본명 추헌곤·39)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알렉스의 소속사 아이스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렉스가 오는 27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선 지난해 11월, 알렉스는 결혼을 전제로 일반인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알렉스의 예비신부는 30대 초반으로 패션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따로 하객을 초대하지 않고 양가 가족만 참여한 채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르는 ‘스몰웨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렉스와 예비신부는 결혼식이 온전히 ‘경건한 가족 행사’로서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오롯이 두 사람이 부모에게 감사드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용한 곳에서 예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이 부산에 연고가 없지만 ‘작은 결혼식’에 적합하고 부모와 동반 여행이 가능한 장소로 한적한 휴양시설을 선택한 것입니다.
알렉스는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연인이 됐습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 성격과 취향 등 ‘코드’가 잘 맞는 것도 큰 이유지만, 예비신부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른을 공경하고 주변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2017년 여름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그해 11월 열애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교제한지 두 달을 넘기지 않았던 풋풋한 커플이었습니다. 결국 알렉스와 여자친구의 사랑은 6개월도 채 넘기지 않은 상황입니다.
짧은 기간에 결혼을 결심한 알렉스. 소
한편, 알렉스는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으며 2008년 첫 솔로앨범 '마이 빈티지 로맨스'를 내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