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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현숙이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추리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지성인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김경미로 변신한 김현숙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즌1에서 유쾌하고 속을 뻥 뚫어주는 돌직구 캐릭터로 현실 친구 매력을 과시했던 김현숙은 시즌2에서도 유설옥(최강희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유설옥의 유일한 절친으로 그녀의 추리수사에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전폭적인 지지도 이어갈 예정이다.
변함없이 유설옥의 가족이자 친구로 돌아오지만 이번 시즌에선 김경미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진은 “경미는 설옥에게 시어머니의 감시를 피할 수 있는 반찬가게라는 알리바이를 제공했다면 이번엔 더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유설옥과 함께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현숙은 제작진을 통해 “오랜만에 ‘추리의 여왕’ 촬영장에 왔는데 낯설지 않고 익숙한 분위기여서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 이번엔 설옥이 옆에서 더 든든하게 활약을 펼치게 될 것 같다. 경미에게 깜짝 반전이 숨겨져 있으니 많은 기대
김현숙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이에 앞서 21일, 22일은 시즌1 몰아보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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