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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헌 가족, 문재인 대통령. 사진l박지헌, 문재인 대통령 SNS |
V.O.S 박지헌이 여섯 번째 아이를 얻었다.
박지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막 11시 18분 2.86kg 건강한 담이가 우리 가족에게 천사처럼 찾아왔습니다”라고 여섯 번째 아이인 딸 담이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 속 박지헌은 막 세상에 나온 여섯 번째 아이를 비롯한 자녀들과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박지헌과 가족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박지헌이 여섯 아이의 아빠가 돼 관심을 받으며, 그가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한 사연도 다시 화제에 올랐다.
박지헌은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다둥이 아빠로 특별한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12명의 국민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박지헌이 12인 중 한 명으로 포함돼 문 대통령과 통화하며 격려를 받은 것.
↑ 박지헌 가족. 사진l박지헌 SNS |
또 “좋은 나라, 좋은 정치.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잘 될 일도 있고 잘 되지 않을 일도 있겠죠. 그게 어떤 결과든 최선이심을 믿고 저는 이 자리에서 귀한 아이들 더 귀하게 사랑으로 열심히 키워내겠습니다.
정말 눈물 나게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한편 박지헌은 중학생 때 만난 서명선 씨와 결혼해 2010년 뒤늦게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4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 박지헌 가족. 사진l박지헌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