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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사진=MK스포츠 제공 |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언론시사회에서 손예진은 “제가 화면에서 비를 맞고 뛰고 공중전화로 달려가는 등의 장면에서 ‘클래식’이 떠올랐다”면서 “기분이 묘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관객 분들이 ‘클래식’, ‘내 머릿속에 지우개’ 등을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이 작품으로 인해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손예진은 “이 모든 세월들이 지나 30대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