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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김준호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2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2번 국도 세끼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종민은 선물 배달 미션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이는 작년 6월 제주도 ‘민심잡기 여행’에서 만난 조동섭 할머니에게 ‘2번 국도 세끼 여행’에서 맛본 지역의 별미를 배달하는 것.
두 사람은 ‘한림 5일장’과 조동섭 할머니 사진, 단 두 가지의 힌트를 들고 할머니를 찾아 나섰다.
김준호와 김종민의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할머니를 찾아 다녔지만, 계속 수사에 난항을 겪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7시간이 넘도록 할머니를 찾아 다녔다.
김준호는 “이거 참 어렵게 됐다. 정준영이었다면 잘 찾
두 사람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할머니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어렵게 할머니의 가족을 만났다. 이어 그토록 찾았던 조동섭 할머니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