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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희가 오늘(3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숙희는 31일 서울 강남 더 라움에서 5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포크 가수 이정선이, 사회는 서정덕 아나운서가 맡는다. 또 휘성과 길미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앞서 숙희는 스타투데이에 휘성과 길미가 축가를 부르는 것과 관련 “길미는 워낙 친한 친구다. 휘성 오빠는 제가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하고, 예전에 코러스를 한 적이 있어서 부탁을 드렸다. 오빠가 ‘당연히 내가 해줘야지’라며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너무
한편 숙희는 2009년 SG Wannabe & 숙희 노래 ’천상 여자 (Feat. PK 헤만)’ 데뷔한 뒤 ’사랑보다 아름다운 말’, ’이별병’ 등을 발표했다. ’왕가네 식구들’, ’파랑새의 집’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으며, 현재는 대학교 보컬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