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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곤지암'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승승장구 중이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감독 정범식,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지난 2일 10만9천123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47만6천562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손익분기점 70만 관객을 가볍게 뛰어 넘으며 15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뒀다.
앞서 '곤지암'은 개봉 첫주 136만7천305명을 동원하며 역대 3월 한국영화 개봉 주 최고 스코어를 경신한 바 있다.
'곤지암'은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공포물.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의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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