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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선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화면 |
1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임윤선 변호사와 이정렬 전 부장판사가 출연 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를 담당한 김세윤 부장 판사에 "보통 판결 이유를 설명하고, 마지막에 주문을 이야기한다. 유죄인 경우에는 피고인의 반발을 고려해 이유를 굉장히 작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 선고 때는 피고인이 없어 톤이 똑같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임윤선 변호사는 "나는 좀 다르게 생각했다. 보통 판결 요지를 말할 때 피고인이라 부른다" 며 "피고인이 아닌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박근혜 전
한편 이날 임윤선 변호사 뿐만 아니라 안톤숄츠, 박상인 교수, 전우용 역사학자가 출연 해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재벌에 대한 폐해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