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습니다.
오늘(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드래곤이 내일(18일) 발목 수술을 받는다. 며칠 후 복귀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지난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지난 3월 한 중화권 매체는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오른쪽 발목에 보호대를 차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해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쳐 자대 배치를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