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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24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24일 이서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 광진경찰서는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지난 달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이후에도 이서원이 신체 접촉을 시도하자 A씨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에 화가 난 이서원이 흉기로 A씨를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 보도 후,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이서원은 2016년부터 MC를 맡고 있던 KBS2 '뮤직뱅크'와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에서 모두 하차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