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링크에잇엔터와 전속계약 “음악·연기 병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B1A4 진영이 신생기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18일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진영(정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진영은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솔로데이’ 등의 히트곡들을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활약을 펼쳐왔다. 연기 분야에서도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진영을 1호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영이 여러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신생 기획사를 선택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성장하며, 팬들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영은 지난 달 2011년부터 몸 담았던 W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B1A4 멤버 중 바로와 진영이 소속사를 떠났고, 신우 산들 공찬은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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