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상무. 사진| 유상무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오는 10월 결혼 예정인 개그맨 유상무가 연인인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유상무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이런 순간이 오다니... 저 웨딩드레스 보러 왔어요. 별다른 감정 없을 줄 알았는데. 넘 설레고 행복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다 귀찮을 거라고. 신부가 주인공이라고 했었는데... 아닌걸! 너무 좋은 걸!"이라며 "울 얀디 얼마나 이쁠까? 내 사람 얼마나 귀할까!! 빨리 보고 싶다! 오늘은 폭풍 촬영해야지!! 기다린 적 없었는데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토록 행복하다니!! 드레스 입은 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설레는데 ... 널 맞이하는 건 얼마나 기쁠까! 정말 감사한 일이다. 행복해"라고 행복한 마음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상무가 웨딩드레스 숍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상무는 평소 잘 짓는 장난스러운 표정이 아닌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상기된 볼과 조금
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10월 SNS에 대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히며 김연지와의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일상생활을 SNS를 통해 팬들에 공개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