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이 데뷔 1주년을 축하하며 기부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박지훈의 팬, 박지훈 갤러리가 오는 7일 박지훈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며 의미 있는 선행을 했다. 최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 한 부모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우유샴푸 1004개 등 총 2000만원 상당을 물품을 기증한 것.
박지훈 갤러리 관계자는 “국민투표를 통해 사랑받고 워너원으로 스타의 꿈을 이룬 박지훈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박지훈이 모델로 있는 우유 샴푸와 트리트먼트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윙크남으로 국민프로듀서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박지훈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순수하고 깨끗한 비주얼로 밀크남, 우유천사 등의 애칭을 얻은 바 있어 박지훈을 연상케하는 물품 기부가 눈길을 끈다.
![]() |
↑ 박지훈 데뷔 1주년 기념 팬들의 기부. 사진| 박지훈 갤러리 |
박지훈의 선한 영향력은 데뷔 초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월 박지훈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 당시 강당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쌀 기부 화환부터 5월 박지훈의 생일을 맞아 중앙대학교병원 신생아생명지원사업에 1000만원, 어린이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한 후원금 700만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
한편, 오는 7일 1주년을 맞는 워너원은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