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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S.E.S 출신 슈의 남편 임효성이 '슈의 목격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임효성은 6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목격담, 지라시에 담긴 내용은 과장됐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변명할 여지가 없으나 마치 소설과 같은 이야기들까지 횡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성은 “현재 깊은 반성과 함께 채무 변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나친 확대 해석이나 루머 생성은 멈춰 주시길 바란다. 한 가정이 이 사회에서 버림받지 않도록 배려해 주셨으면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디스패치는 카지노 업계 종사자 B씨의 말을 빌어 “슈가 일행 1명과 함께 와 1억 원 이상의 보증금이 있는 프라이빗 룸에서 하루 종일 바카라를 했다. 8000만 원 이상 잃은 걸로 안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는 도박은 지난 2일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지난달 12일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도박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고소인이 A씨가 도박자금으로 빌렸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더했다. 슈는 3일 도박자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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