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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지석이 ‘톱스타 유백이’에 출연한다.
김지석은 tvN 새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남자주인공 유백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진정한 톱스타 유백이 대형 사고를 치고 머나먼 섬에 유배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세상에서 가장 촌스럽지 않은 패스트 라이프, 얼리어답터의 대표 남자 유백의 촌(村)유배 성장기. 슬로우 라이프의 대표 세상 촌스러운 여자 강순과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다.
김지석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았다. 유백은 거침없고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로 뛰어난 외모와 능력으로 얼굴 천재, 국민 멜로남으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 아이돌 스타로 성공한다. 이어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배우로서도 성공한 한마디로 톱스타다.
극중 김지석은 어릴 적 겪었던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을 잘 믿지 못하지만 대형 사고를 치고 촌으로 유배를 간다. 천방지축 지내는 에피소드에서 변화하게 되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지석이 연기하는 유백은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톱스타인 만큼 김지석은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내공과 특유의 재기 발랄함을 바탕으로 제 몸에 딱 맞는 맞춤 연
앞서 김지석은 지난해 MBC ‘역적’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인물 연산군을 폭발적인 연기로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앗다.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로맨틱한 완벽남 공지원으로 로코킹 대열에 합류해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