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투어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기자간담회가 개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한 뒤 미국 LA,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뉴욕을 비롯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을 찾는다.
새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시작하는 데 대해 방탄소년단은 "우리가 8개월 만에 새 투어를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투어로 전 세계 아미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 우리 투어를 보고 돌아가시는 길이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마음으로 돌아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어를 하면서 우리 멤버들이 안 다치고, 팬 여러분들도 다치는 일 없게 공연이 잘 마무리됏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공연한다. 이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게 된 게 자랑스럽고, 얼떨떨하고 한편으로 실감이 안 난다. 미국 가서 리허설을 하면 그제서야 실감날 것 같다. 그 전까지는 하던대로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