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빙속여제 이상화 VS 여자 타잔 문가비, 39기 병만족 합류… 정글여왕은 누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이상화와 문가비가 ‘정글의 법칙’에 합류해 기대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39기 병만족에 합류한 이상화와 문가비가 출연 소감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나라 자체가 무거운 느낌을 받았다”며 인도양 최남단 섬에서 격정의 생존기에 대해 전했다.
한편 빙상여제 이상화는 "제가 정글에 가다니 믿기지 않는다. 운동할 때처럼 똑부러지게 할 것 같다. 운동할 때는 '갓상화'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문가비도 39기에 합류한 가운데 "정글을 장악하고 싶다. 여자 타잔 같은 이미지를 정말 좋아한다"며 정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특히 문가비는 외국인을 방불케 하는 외모와 달리 인천 출신이라고. 이어 그는 “정글에서 절 보시면 인천 출신의 소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빙속여제 이상화의 국대급 면모와 매력만점 야생걸 ‘포카혼타스’ 문가비 가운데 과연 누가 ‘정글의 여왕’에 등극할지 호기심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