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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찔한 사돈연습` 남태현X장도연,권혁수X이미주,오스틴강X경리, 설레는 부부 탄생

기사입력 2018-10-05 21:29 l 최종수정 2018-10-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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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상 결혼을 시작한 부부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설레는 첫날을 맞았다.
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가상 결혼을 시작한 남태현 장도연 부부, 러블리즈 미주 권혁수 부부, 나인뮤지스 경리 오스틴강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장도연, 아이돌 미주, 경리, 남태현, 오스틴강의 어머니와 권혁수의 아버지가 출연해 자녀들의 결혼 생활을 지켜봤다.
첫 번째로 탄생한 부부는 장도연과 남태현. 장도연 어머니는 장도연 보다 9살이나 어린 남태현의 가상 아내 장도연이 나오자 표정을 굳히며 "남태현에 비해 나이가 너무 많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태현의 어머니는 "저는 장도연 씨 너무 좋다"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남태현은 아내를 만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더 현명하고 배울 게 있는 분, 선미 정도의 마른 몸매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감정 표현에 솔직하다. 제가 봐도 전 매력 있다"면서 "저는 치명적이다. 저를 만나는 분들은 헤어 나오질 못한다"고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자신의 이상형 조건에 부합하는 장도연이 아내로 나타나자 남태현은 "완전 예상 밖이라 얼떨떨하다"면서도 웃으며 반겼다.
그러나 장도연은 "이상형을 그리자고 하면 가장 가까운 아기 원숭이다"라면서도 9살이나 차이나는 나이를 의식하며 "죄송하다. 어떻게 하냐. 진짜 죄송하다"면서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야기를 하는 등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으나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마음에 너무 들어서 안 편해 보일 수 있다. 잘 보이고 싶어서"라며 마음은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장도연 어머니가 선물한 원앙금침을 침대에 깔고 난 뒤 파자마로 편안하게 갈아입고 서로에게 타투를 그려주는 등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통해 설레는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특히 남태현은 장도연의 귀 뒤에 타투를 그려주며 머리를 넘겨주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는 과정에서 뜨겁지 않게 배려하는 등 작은 행동들로 장도연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장도연 역시 "출연료 안받아도 된다. 남태현을 오래 볼 수 있게 프로그램을 오래 했으면 좋겠다"면서 완전히 호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커플은 러블리즈 미주와 권혁수. 미주는 놀이공원에서 남편을 기다렸고 두 사람은 정식 인사도 전에 롤러코스터를 탔다. 미주의 어머니는 "우리 딸은 에너지가 넘친다"고 말했고 권혁수의 아버지는 "혁수가 잘 맞춰준다"고 자식들 자랑을 했다.
미주는 놀이기구들을 타는 도중에도 춤을 추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권혁수는 "우리 커플은 좌회전 우회전 없는 직진 커플이다. 110km로 달린다. 슈퍼카에 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주의 넘치는 에너지와 흥은 흥부자로 유명한 권혁수 조차 두손 들게 만들만큼 넘쳤다. 권혁수는 놀이기구를 더 타자는 미주에 "너의 지치지 않는 모습에 더 지쳐"라고 말했을 정도.
그러나 권혁수는 놀이 공원서 물이 튀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하는 아내 미주를 위해 겉옷을 벗어주는 멋진 모습을 선보이며 첫 만남부터 설렘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놀이기구를 타기 전 "물이 많이 튀냐"고 직원에 물은 뒤 "그럼 이거 벗어줘야겠다. 튈 것 같으면 덮어"라며 든든하게 말했다. 미주는 이 모습에 "남자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고 두 사람은 물이 튀는 지점에 도착하자 권혁수의 옷으로 얼굴을 함께 가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도 권혁수는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미주의 요구대로 놀이기구를 타고 마지막에 물총 싸움까지 하는 등 아내에게 맞춰주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부부는 나인뮤지스 경리와 셰프 오스틴강 부부.
오스틴강의 레스토랑에서 남편을 기다리던 경리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의 오스틴강을 보고 눈을 빛냈다. 오스틴강 역시 "들어가자마자 보는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예뻤다"면서 첫눈에 반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오스틴강은 경리와 90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우리 이제 결혼했잖아. 그러니까 내 와이프. 반말 쓰자"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오스틴강은 이 가게가 자신의 가게라는 사실을 숨기고 서프라이즈로 요리를 해주려 했으나 경리가 "'두니아'에 나온 분 아니세요? 셰프 분?"이라며 알아봐 실패로 돌아갔다. 우여곡절 끝에 주방에 선 오스틴강은 "우리 결혼했으니까 와이프에게 요리해주는 건 너무 다르다. 지금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경리를 위한 까르보나라와 스테이크를 요리했다.
경리는 오스틴강에 "욜로족이냐? 놀러가고 싶으면 가게 닫고 놀러가냐"고 물었고 오스틴강은 "놀러 가려고 가게를 닫는 것은 좀..."이라고 말하다가 경리가 욜로족이 좋다는 말에 "직원들에게 맡기고 가면 된다"고 경리의 말에 맞췄다.
또 경리가 "일에 미치는 사람이냐"고 묻자 "나는 셰프다. 그러니까 일에 미쳐산다"고 답했다가도 경리가 "일에 얽매이는 사람이 싫다"고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자 "나도 그렇지 않다"면서

경리의 말에 따라 말을 바꾸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경리 역시 오스틴강의 이런 모습이 싫지 않은 듯 "나에게 습자지 같은 친구를 붙여줬다"며 웃었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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