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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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18일 “지난 14일부터 이승환 29주년을 기념해 후원계좌에 숫자 ‘29’가 담긴 기부금이 들어왔다”면서 “후원은 778건, 금액은 무려 1945만 5587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내역을 인자하기 위해 5개의 통장이 필요했다”며 “15분간 쉴 새 없이 계속되는 통장정리 소리에 서울 성북구 모 은행직원들과 내방객들은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했다.
기부 소식을 접한 이승환은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가 팬들에게 사랑한단 말 못하겠다. 그래도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 그대들이 최곱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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