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이혼’ 김채은 사진=KBS2 ‘최고의 이혼’ 캡처 |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는 김채은이 본인을 향한 송지호의 순수한 애정 공세에 진솔한 관심을 보이며 극 중 러브라인에 입체감을 더했다.
송미리(김채은 분)는 새로 이직한 네일숍에 찾아온 남동구(송지호 분)에게 조석무(차태현 분)를 좋아하고 있다는 자신의 속내를 사실대로 밝혔다.
미리는 취업 선물로 네일 케어 20회 쿠폰을 끊었다는 동구에게 “이용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별로”라는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나타냈다.
이어 그녀는 “알고 있죠
또한 조석무에게 더 다가갈지 아니면 멈출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짝사랑으로 고민하는 이의 심란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 전국에 있는 짝사랑러들의 공감을 십분 이끌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