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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크런치가 자체제작 과정에서 팀원들간 의견 조율의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디크런치(D-CRUNCH)는 12일 오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 colors)'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4가지 색깔의 곡과 더욱더 단단해진 그들의 팀워크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데뷔 4개월에 불과하지만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과 애정을 쏟았다.
디크런치는 멤버들간 의견 조율 과정에 대해 "데뷔 전에는 의견이 안 맞기도 했다. 9명의 음악적 색깔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9인의 음악적 색깔과 견해를 고려해 의견을 내기 때문에 충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팀 생활을 하면서 의견이 닮아가고 다져지는
타이틀곡 'STEALER(스틸러)'는 정상을 향한 디크런치의 당돌하면서 패기 어린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스틸러' 등이 수록된 디크런치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 colors)'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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