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안젤리나, 장수원 ‘커플’ 라이브에 “목소리 달콤해”…손하트까지

↑ ‘대한외국인’ 안젤리나 장수원 사진=‘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대한외국인’ 안젤리나가 장수원의 감미로운 라이브에 감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퀴즈를 푸는 장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수원은 “몇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존&맥 형제를 우습게 봤다.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나 했는데 너무 잘한다”며 “존&맥 형제만 넘으면 수월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용만은 첫 번째 퀴즈상대 안젤리나에 “젝스키스를 아느냐”고 물었고, 안젤리나는 “96년생이고, 한국에 2년 전에 와서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수원은 젝스키스를 모르는 안젤리나를 위해 ‘커플’ 노래를 불렀고, 안젤리는 “목소리가 달콤하다”며 장수원에 손하트를 날렸다.

이에 장수원은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했고, 출연진들은 “안젤리나의 작전에 넘어가면 안 된다”고 말려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