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랙핑크 제니의 ‘SOLO’가 4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니의 디지털싱글 'SOLO'는 지난 12일 발매 직후 1위에 오른 이후 15일 오전까지 8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맹주하고 있다.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4일 오후 9시께 3000만뷰를 돌파했다. 그로부터 12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3500만뷰를 넘어서는 등 가속이 붙은 모습이다.
또 전세계 모든 가수들을 통틀어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유튜브 조회수’ 1위 자리도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제니의 ‘SOLO’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에서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아이튠즈 팝, K팝 부문 1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SOLO'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 간결한 멜로디 라인과 더불어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했고, 24 또한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