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신곡 `180도`로 `열애중` 흥행 잇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벤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180도’로 흥행을 이어간다.
지난 29일 메이저나인 공식 SNS를 통해 벤(BEN)의 새 미니앨범 ‘180°’ 타이틀곡 ‘180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는 #첫 여행 #라코타 토마토 그린 샐러드 #데리러 가는 길 #말버릇 #웃음소리 등 설렘 가득한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함께했던 시간들 속 사소한 습관들과 행복한 추억들을 떠올리다 어느새 180도 달라져 버린 너와 나의 온도차를 그려내고 있다.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먹먹함을 자아내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벤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벤은 지난 5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레시피(RECIPE)'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180°’로 돌아온다. 정규 1집 타이틀곡 ‘열애중’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벤은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열애중’의 뒤를 잇는 이별 감성의 연장선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벤의 새 미니앨범 ‘180°’는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벤은 내년 1월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벤 단독 콘서트 'Bello'를 개최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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