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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왁스가 후배 가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가수 왁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숙은 왁스에 “’SKY캐슬’ OST 참여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DJ송은이는 “어떤 신에 어떤 파트로 참여했냐”고 물었다.
왁스는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참여해서 드라마에 대한 전체적인 분위기는 몰랐다. 내가 부른 곡은 발라드곡이다”라며 배우 이태란의 테마곡을 불렀다고 답했다.
이어 왁스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불렀다. ‘쉼표’라는 곡인데 ‘돌아보면서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왁스에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후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왁스는 “실력 있는 후배들이 너무 많다. 같이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데 후배들이 러브콜을 먼저 보내줬으면 좋겠다. 제가 러브콜하기 어렵다. ‘왜 후배들한테 묻어가려고 하냐’는 느낌이 들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후배
한편, 가수 왁스는 지난달 23일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My Romance)’를 발매했다. 가수 곽진언이 피처링한 곡 ‘해 뜨는 방향’과 ‘마이 로맨스’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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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