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전역 →`타인은 지옥이다` 복귀→누리꾼 "꽃길 응원해"[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이 전역하자마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안방복귀를 알려 팬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27일 임시완은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전역했다.
임시완은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또한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지창욱, 강하늘, 주원 등 군 복무중인 스타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군 행사에서 성실한 모습으로 모범이 됐다.

임시완의 복귀작 드라마인 '타인은 지옥이다'는 김용키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임시완이 전역 전 일찌감치 복귀작으로 확정했다고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드라마로 임시완은 극중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맡는다.
임시완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전역했다니 반가워요", "믿고 보는 임배우", "보기 드문 바른 연예인", "주인공으로 완전 잘 어울려", "꽃길 응원해"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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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플럼액터스, 네이버 웹툰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