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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정형돈이 ‘동정남TV’를 개설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는 정형돈, 김동현, 조남진이 1인 방송 콘텐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세 사람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정동남TV’라는 이름을 지었다. 그러나 시청자는 ‘동정남TV’라고 강제 개명을 했고 세 명의 마법사(?)는 ‘동정남TV’의 주인장이 됐다.
이어 정형돈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뉴 페이스의 정체 조남진 선수를 소개했다. 김동현은 “경량급 챔피언입니다”라며 “저희는 인간병기입니다”
이에 시청자는 “인간변기다”라고 했고 웃음이 터진 정형돈은 “인간변기가 아니라 격투기만 30년 파왔습니다”라고 수습했다.
이때 첫 번째 기부금과 함께 메시지가 도착했다. 소중한 기부에 조남진 선수는 낙법을 선보였고 찰진 소리에 감탄한 시청자들은 계속해서 기부금을 보냈다. 세 사람은 순차적으로 리액션 낙법을 하며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