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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텔 김수미 사진=MBC ‘마리텔V2’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수미의 1인 방송이 시작됐다.
그는 자신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전원일기’ 속 일용엄니 연기를 보며 “연기 어색한 거 봐라. 정말 어색하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그때 촬영장에 박은수 선배가 먼저 와 있었다. 장난으로 ‘부부예요?’하는데 ‘내 엄마야’
이어 “내가 29살에 얼마나 예쁜지 알았나. 그때 머리를 맞은 듯 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동네에 ‘딸 그만’이란 할머니가 있다. 그 할머니가 떠오르더라. 그래서 기회는 잡아야한다고 생각했다. 꽉 잡았고 그걸로 연기대상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