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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임신을 알린 뒤 근황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MBC 04사번 피디 여동기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현진은 “자주 못 봐도 언제나 반갑고 할말 백만개인데 너무 늦었지만 이제 곧 엄마가 되니 육아선배들과 이야기꽃이 끊이질 않는구나"라며 "니들은 언제 그렇게 저 멀리 훌쩍 앞서나가서 어른이 되었니? 맛있는 점심과 커피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꽃도 너무 고마워 얘들아"라고 인사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한 화장과 빨간색 무늬가 있는 롱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옷도 서현진 씨도 예쁘다”, “건강하게 순산하시길”등 다양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서현진은 지난달 SNS를 통해 "임신 18주차, 마흔에 엄마가 돼요"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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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