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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친언니와 입담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자이언트 핑크가 친언니와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의 언니는 “내 목소리가 나오는 게 어색하다. 동생이 예능 대세라고 하는데 저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DJ 박명수는 자이언트 핑크와 친언니의 에피소드를 듣고 "기회 되면 다다음주쯤 언니를 모시면 좋겠다. 고민 상담 (코너를) 추억 삼아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출연을 권유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 자매가 함께 출연한 것.
자이언트 핑크는 "해운대 신도시에 살았는데 언니가 얼짱이었다"면서 "그때는 언니가 저한테 아는 척을 잘 안했다. 지금은 제가 언니한테 아는 척을 안 한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의 언니는 "급식 먹으러 가면 ‘왔다’ 하면서 줄 서서 저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5월 싱글 'TUESDAY'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