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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배우 최민수가 검찰 측 항소에 맞섰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민수 변호인은 이날 사건 심리를 맡았던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하는 등 보복운전을 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지난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최연미 판사)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를 받고
하지만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지난 11일 항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입장을 선회, 항소로 맞서면서 관련 재판을 2심까지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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