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자기관리를 칭찬했다.
심진화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인정! 정말 대단하다! 뷰티의 신은 우리 남편임. 만 8년을 참 한결 같네요. 어쩜 저리 화장품을 좋아할까.. 이런 남편 또 있나요? 참고로 아이크림, 앰플, 에센스, 크림, 티트리오일 기타 등등 아무튼 셀 수 없이 바르고 하루 세 번 샤워는 기본.."이라며 #관리하는 남자와 산다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다. 깜찍한 세안 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작은 얼굴과 우람한 팔뚝이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관리남 부러워요", "귀엽네요ㅋㅋ", "정말 대단하시다", "1일 1팩남이네요ㅋㅋ", "피부 진짜 좋으시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 심진화, 시아버지 퇴원기도...효심 충만 며느리'라는 기사에 달린 한 악플이 캡처돼있다. 이 누리꾼은 "XX도
앞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김원효의 아버지가 특발성 폐 섬유화증이라는 병으로 입원 중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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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