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활동재개 “개인적인 일로 죄송..기다려줘 감사”

↑ 엠버 활동재개 사진=엠버 SNS

가수 엠버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엠버는 29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인 일로 인한 일정 지연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내년 초 ‘X’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 싱글 ‘아더 피플’은 11월 첫 주에 발매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우리 곧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엠버는 지난 14일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떠난 뒤 자신의 SNS에 “예정된 활동을 미루고 잠시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엠버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했다. 에프엑스는 ‘라차타’, ‘핫 썸머’, ‘일렉트릭 쇼크’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생성해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엠버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 후 미국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사 Steel Wool Entertainment(스틸 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