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故최진실 딸 준희 만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정선희가 최진실 딸 최준희와 만났다.
9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입니다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선희가 절친이었던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故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최준희는 엄마의 11주기 추도식이 열린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게를 나눌 곳이 없다. 몸은 망가지고 머리는 육중해 어지러운데 마음은 계속 어딘가 멀리 떠나고 싶어한다. 생의 촛불이 불어오는 바람 막아줄 손 하나 없이 너무나도 위태로이 가볍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유튜브 ‘데일리준희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정선희는 현재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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