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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강지영이 첫 국내 드라마에 출연할 전망이다.
키이스트는 5일 “내년 방송되는 드라마 ‘야식남녀’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야식남녀’는 꿈을 위해 게이 행색 하는 상남자와 그가 가짜 게이임을 모른 채 자신의 입봉작에 출연시킨 열혈 PD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로 알려졌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쓴 박승혜 작가와 ‘더킹 투하츠’ 송지원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강지영은 극중 여주인공 ‘김아진’ 역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은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국내 활
키이스트는 지난 2일 “강지영은 2014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후 일본에서 조연부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주연까지 꿰찬 성장형 배우”라며 “강지영이 국내에서 연기자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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