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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일 "가세연" 표절가수 폭로 사진=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
지난 12월 31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충격단독] 손석희가 띄운 양준일 정체’라는 제목으로 양준일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양준일에 대한 얘기를 하기 앞서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양준일에 대해 공격하지 말라는 반응도 있다. 인기가 무슨 유재석급이다”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얘기에 들어갔다.
이들은 “양준일을 JTBC가 띄웠다. ‘슈가맨3’에 나오면서 떴다”며 “손석희가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그 마지막 게스트가 양준일이라고 말해 또 다시 띄웠다”고 JTBC에서 양준일을 의도적으로 띄운 것이라는 의견을 말했다.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부장은 “양준일이 시대를 앞서 간 천재였다? 저는 그 사람이 왜 한국에서 활동을 못했는 지 정확히 알고 있다. 신문 기사를 띄워달라”며 스크랩한 기사를 띄워 양준일의 ‘리베카’가 공연윤리위원회에서 표절이었다고 공고했음을 밝혔다.
이어 김 부장은 “이명호의 ‘전원의 이별’이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를 옛날 발표했던 노래인데, 그걸 ‘리베카’로 제목을 바꿔서 다시 발표한거다. 그리고 작곡가가 같다. 또 양준일이 미국 사람이지 않냐. 그래서 거기에 미국감성을 넣은거다”며 “원곡에 자넷 잭슨의 ‘Miss You Much’ 프린스‘ Take Me with U’를 짜깁기 한거다. 양준일은 시대를 앞서간 천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양준일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며 김 부장은 “옛날부터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