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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민환이 아내 율희의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생애 첫 차를 구매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의 새 차가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 율희 부부는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생애 처음으로 새 차를 구입했다. 예비 다둥이 아빠인 최민환은 "이제 대가족이 됐다. 전에 타던 차는 온 가족이 탑승 불가해서 아버지께 물려받은 차는 처분하고 다섯 가족이 다 탈 수 있는 차로 인생 첫 새 차를 구매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민환은 새 차에 손도 대지 못하고 애지중지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유아용 햇빛가리개, 수면용 암막, 차량 보호판 등 차량 물품을 택배로 다량
최민환은 어머니에게 "돈 들어갈 데가 많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가 고민이다. 아래 있던 드럼을 팔까? 합주실에 드럼이 있으니까"라며 다둥이 아빠가 되는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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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