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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최우식이 출연한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을 축하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사냥의 시간’ 주연이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한 ‘기생충’에 출연한 최우식에 대해 언급했다. ‘기생충’은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받았다. 최우식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배우들과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제훈은 “‘기생충’이 너무나 큰 상을 받으면서 ‘사냥의 시간’ 단톡방이 실시간으로 난리가 났다. 한국영화의 엄청난 축복이자 역사를 쓴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최우식에게 너무너무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그 영화에 출연한 최우식이 너무 자랑스럽고, ‘사냥의 시간’에 출연해줘서 홍보 효과가 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제훈은 촬영장 분위기에 “우식이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또 잘 받아주는 성격이다. 정말 순둥순둥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출연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됐다. 26일 개봉.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