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사건 최종변론에 출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측 대리인단은 변론 종결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박 대통령이 27일 최종변론에 나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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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앞서 박 대통령 변호인단은 앞서 박 대통령이 직접 헌재에 출석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 이에 헌재는 26일까지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확정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이 불출석을 최종 결정하면서 최후변론은 국회 측 소추위원단과 함께 대통령 측 대리인단만 출석해
이에 누리꾼들은 “하여튼 입만 열면 거짓말(9w125****)”, “나라 혼란시키는 꼼수나 부리지 말기를(14lo**** )”, “진심 꼭 역사의 심판을 받았으면 한다(hk97****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력 대리인단은 불출석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