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출마에 앞서 구체적인 공약에는 미세먼지 줄이기와 대형 사고 예방과 같은 '시민이 살기 좋은 서울' 구상 등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서울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 위원장 측은 서울시장 출마 사실을 서울시민에게 가장 먼저 알린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의 민의를 상징하는 서울시의회를 출마선언 장소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은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를 계기로 지지율 정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6·13 지방선거에서 전력을 다할 전략에 따라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
안 위원장은 선언식에서 '서울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거대 기득권 정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대안 세력으로 자리잡겠다'는 등의 언급을 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