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연루됐다고 지목됐던 당시 청와대 특감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른바 '김기현 첩보'를 하명수사했다는 의혹을 규명하려는 검찰 수사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 '네 탓' 공방에 예산심사 법정시한 넘길 듯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아의 대치가 이어지면서 정기국회가 중단됐습니다.
내년도 예산도 법정 시한인 오늘(2일) 처리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김의겸 "집 판다"…황운하 "헌법소원 제기"
총선 출마설이 도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대변인 시절 사들여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 집을 팔아 차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불가 통보를 받은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검찰의 행위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 '타다 불법 논란' 오늘 첫 재판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로 불법영업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이 대표가 오늘 재판에 직접 출석해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30대 이하 국회의원 고작 3명…해법은?
총선마다 여야가 청년을 대변하겠다면서 '2030문제 해결'을 외치고 있지만, 이번 20대 국회에서 나이가 30대 이하인 의원은 3명에 불과합니다.
청년 정치가 21대 국회에서 제대로 자리 잡을 방안을 MBN이 들어봤습니다.
▶ '겨울 추위' 시작…이번 주 강추위
오늘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낮에도 4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고, 6일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