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늘(2일) 지역구로 이사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섭니다.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 머무르던 이 전 총리는 오늘 오후 종로구 교남동 한 아파트에 마련한 전셋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이 전 총리 측이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종로구 소재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후 이사 현장에 들러볼 예정입니다.
내일(3일) 이 전 총리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지역 주민 인사 등 사전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다만 이 전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고려,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되도록 자제하면서 지역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