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퍼에서도 가정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약사회가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한약사회 회장단과 16개 시·도지부장 등은 오늘(29일) 서울 율곡로 복지부 청사를
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법 개정이 부당하며, 법 개정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약사회는 다음 달 2일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투쟁선포식을 시작으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두 동원해 법 개정을 저지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