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률 전 의원이 한강에 투신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오늘 오전 5시45분쯤 한강 서래섬 주차장에서 김 전 의원의 차량이 발견된 데 이어 인근 요트 선착장에서 신발도
김 전 의원의 도곡동 자택에선 "미안하다,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서울남부지검에서 바이오 벤처기업 R사가 금감원 간부에게 5억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어제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