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원본 검찰 제출...진위조사 착수
오늘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경준 씨의 어머니 김영애 씨가 검찰에 도착해 원본 한글계약서 등 미국에서 가져온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진위 여부 감정에 착수했습니다.

▶ "원본계약서 도장 위조됐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최근 김경준씨 측이 언론에 공개한 한글 이면계약서 논란과 관련해 여기에 찍힌 도장은 이 후보의 것이 아니다며 100% 위조라고 주장했습니다.

▶ 한나라 "삼성특검법 재논의하자"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삼성특검법에 대해 한나라당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재논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국회 통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증시 외국인 매도 7일째 하락
개장초 1,820선까지 반등했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12일째 순매도를 이어가자 하락 반전해 7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북핵 6자회담 다음달 6~8일 개최
북핵 6자회담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 3분기 해외 카드사용 사상 최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올 3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액이 또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OECD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높다"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가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 수도권 서부지역 분양 봇물
경기도 김포시와 부천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올 연말까지 모두 만3천여 가구가 분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