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4천억 원대 분식회계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오늘(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고 전 사장이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2년부터 2014년까지 5조 4천억 원의 분식회계를 지시해 임직원들에 거액의 성과금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
5조 4천억 원대 분식회계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오늘(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