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에 따라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2011년쯤 현재보다 5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장세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비자 미국 여행 시대가 열림에 따라 2011년 방미 한국인 관
이는 80만명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50% 증가한 것입니다.
방미 관광객이 1인당 평균 3천300달러를 사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2011년에는 우리 돈으로 1조8천400억원 규모의 대미 관광지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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